왜 구매

나는 아이링을 쓴다. 아이링을 쓰면 스마트폰 무선 충전을 이용하기 힘들다. 무선충전기와 스마트폰 사이에 금속물질이 있으면 열전도가 발생해서 아이링을 끼운상태로 무선충전을 하면 아이링이 굉장히 뜨거워지고 폭팔위험도 생긴다. 아이링을 포기하고 무선충전을 하면 간단할 일인데 아이링이 또 한 번 써보면 손에 촥감기는 안정감이 일품이라 아이링이 손에 익은 사용자는 이걸 잘 포기 못한다. 무선충전용으로 나온 비 금속인 스트랩같은 제품도있는데 안정감이 영 별로라 대안이 되질 못한다. 무선충전용으로 나온 아이링 슬라이드라는 제품은 충전시마다 고리를 밑으로 내려야 해서 번거로울듯하여 패스하였다. 결국 타입C단자에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도크를 찾아 구매하기로 결정하였다.


제품특징

디자인이 일단 군더더기없이 깔끔하다. 위로 길게 올라오고 뭔가 덕지덕지 붙어있으면 책상이 더러워보이는데 이 제품은 깔끔하다. 높지않지만 볼록 올라온 지지대가 충전시 스마트폰을 안정감있게 받쳐주어 거치시 단자파손 걱정도 없다. 독 무게도 적당하여 충전시 뒤로 넘어지거나하지 않는다.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케이블이 케이스 안에 조립되어있는 구조이며 당연히 고속충전도 지원한다. 고속충전 익숙해지면 일반충전속도는 답답해서 못쓴다.


마치며

만원 초반대에 이쁘고 적당히 쓸만한 독이라는 생각이든다. 아이링때문에 무선충전을 못 써서 다른충전독을 알아보고있는 사람이라면 대안으로 고려해볼만 하다.



신지모루 싱크스탠드...


왜 구매하였는가

마우스를 쓰다보니 손목에 통증이 느껴졌다. 이유를 찾아봤더니 ‘터널증후군’의 초기증상일 수 있다고 하더라. 그게 무엇인가 하면, 인간의 몸에는 인체적 구조때문에 ‘중립자세’라는것이 있는데 근육이 이완된 상태에서 내는 가장 자연스러운 자세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마우스를 잡는 손등이 위로가는 자세는 대단히 어려운 자세는 아니지만 손목에 부하가 들어가는 자세이다. 오랜시간 마우스를 잡고있어야하는 직장인, 게이머 등등의 직업군에서는 같은 부위에 계속해서 손목부하가 가해져 손목이 피곤해지거나 저린느낌이 들기도하는데 이를 ‘수근관 증후군’ 또는 손목 터널 증후군’이라고 한다. 때문에 엄지가 45도 각도 정도로 올라가는 ‘중립자세’의 포지션에 가깝게 사용하는 마우스 제품군을 ‘버티컬 마우스’라고 하는데 이러쿵 저러쿵 나는 마우스를 계속 잡고있다 손목이 아파져서 이 마우스를 구매하였다.

일반 마우스와 포지션 비교

로지텍 일반 마우스를 잡고있는 나의 손이다. 손등이 하늘을 보고있다.

이고노믹 스컬프트 마우스를 잡고있는 나의 손이다. (이것이 나의 손이다.) 이전에 비해 엄지손가락의 포지션이 높아졌다.

아직 통증이 없는 사람은 위 두 자세가 크게 다를것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한 번 불편함을 느낀사람은 굉장히 큰 차이를 느낀다. 손목이 한결 편해졌다.

제품 특징

다른 무선마우스에 비해 굉장히 통통한것이 특징이다. 나도 구매 전 사진으로 볼때보다 막상 받아보니 굉장히 통통해서 놀랐다. 확실히 휴대는 불편할것이다. 휴대용 마우스로는 비추이다. 어느정도 사이즈가 있다보니 손을 올려놓기에는 편하다. 특이한것이 저 윈도우 마크가 그려져있는것은 ‘윈도우키’이다. 마우스에 달리 윈도우키는 거의 쓸일이 없을듯하니 다른키로 맵핑하여 활용하도록 하자. 윈도우 키 밑에도 사진으로는 표현안된 키가 있는데 ‘뒤로가기’ 이다.

손가락 건전지 2개가 안에 들어가며 안에 유니파잉 수신기가 들어있다. 건전지가 2개나 들어간다고 하여 사용할때 크게 무겁거나 하진 않다. 무선 마우스중에 간혹 마우스 내에 유니파잉 수신기 부착이 안되는 제품이 있는데 정말 당황스럽다. 사용하지 않을때 테이프로 붙여놓거나 해야해서 불편하다. 이 제품은 속에 꼽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무선마우스의 기본소양이라 생각한다.)

일반적인 탠키리스 키보드와 사이즈 비교샷을 올린다. 저정도의 사이즈이다. 아주 귀엽게 생겼다.

총 평

손목 아프다면 사용해봤으면 좋겠다. 일반 마우스에 비해 한결 편하다. 그리고 귀엽다.

마이크로소프트 인체...



샤오미 이라이트를 구매하였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25,900원에 구매하였다.

아침에 일어나면 불을켜야하고 밤에 자기전에 불을 끄는게 너무 귀찮아서 구매하였다. 스마트전구를 구글홈과 연동하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기에 여러 제품들을 보고있었는데 다른 후보제품인 필립스 휴의경우 가장 유명하고 양품에 속하는 좋은제품이지만 '허브'를 따로 구매해야하여 샤오미 이라이트로 구매하였다. 이라이트는 허브가 없어도 된다. 

이케아에서 구매한 레르스타 스탠드 조명에 설치하였으며 그 외 다른 E26 규격의 전구를 사용하는 제품에도 사용 가능하다.

이라이트 어플

어플에서 조명 밝기와 컬러를 제어할 수 있다. 조명 밝기조절은 생각외로 정말 유용하다. 개인적으로 은은한 편한 불빛을 선호하는데 앱에서 밝기조절을 통해 조절할 수 있어 좋았다.

사용 후기

이 제품을 구매한 가장 큰 목적인 ‘자동으로 불 켜고 끄기’ 부분에선 흠잡을 부분이 없으므로 굉장히 만족한다. 아침에 헤이구글 좋은아침 하면 켜지고, 밤에 헤이구글 잘자하면 꺼진다. 이 부분은 전구를 끼자마자 되는것은 아니고 IFTTT와 구글홈 앱에서 '루틴' 설정을 해줘야 한다. (궁금하면 댓글 남겨주세요 추가 포스팅 작성하겠습니다)


샤오미 이라이트 스...


브리타 정수기에 소주를 정수해보았다.

브리타정수기에 보드카를 정수하면 더 부드러운 보드카가 된다는 유튜브 영상을 본적이 있다.

소주도 가능하겠구만? 싶어서 그리고 마침 브리타 필터 교체 타이밍이 되어서 시도해보았다.

유튜브 영상을 보니 필터링한 보드카가 더 부드러워 진다고하니 어느정도 결과가 예상되긴한다. 나는 독한술을 정말 못마신다. 필터링한 소주가 어쩌면 입에 맞을수도 있다는 작은 기대를 해본다.

소주를 필터에 초르르르 부워준다. 물정수하는것과 똑같다.

결과

정말 부드러운 소주가 나온다. 소주의 알콜향도 한 50%는 사라진다. 마셔보면 여전히 알콜기가 있긴하다. 여기서 궁금한점은 여과된 후에도 소주의 알콜도수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가이다. 알콜도수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상태로 부드러워 진다면 정말 혁신적인 방법일 수 있지만 뭔가 알콜도 같이 빠진 느낌이 든다.(알콜을 여과하는게 가능한가?) 결국 소주에 물타먹는거와 다를게없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알콜느낌이 많이없어서 아싸리 음료와 섞어 칵테일처럼 마셔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레모네이드와 1:1비율로 섞었다.

술맛도 안나고 살짝 취기도 올라오고 좋다.

브리타 마렐라 XL...


브리타를 정수기를 쓰는 이유

집에 10년된 옛날 정수기가 있었다. 너무 오래되고 꼬질꼬질해서 버리고 나니 새로운 물마실방법(?)을 찾아야했다. 물을 한 3년간 계속 사마셔왔는데 이게 보통 부담스러운일이 아니다 ㅠㅠ 물을 사서 옮겨야하는 수고하며, 플라스틱 쓰래기 계속 나와서 처리하는 수고로움 + 죄책감까지 하면 아 정말 정수기 사고싶다하는 생각이 든다.

아래와 같은 정수기설치 추진안들이 있었는데 결렬되었다.

  1. 정수기 - 자리차지하고 고정 렌탈비용이 부담스럽다.
  2. 싱크대 정수기 직접설치 - 세면대 구멍뚫지 말라는 어머님의 명에따라 X

그 외 다른방법을 서칭해보니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한다는 클리앙 커뮤니티의 글을 보게되고 코스트코에서 ‘마렐라’ 모델을 3만5천원정도에 구매하였다.

사용후기

물을 사먹고있었다면 적극추천한다. 정말 편하다. 물 사서 옮기기, 플라스틱 쓰래기이 두가지 이슈가 확실히 해결되며 그 외 딱히 크게 번거로운 부분이 없다. 가끔 정수통에 물을 채워줘야하는건 있는데 그냥 싱크대에 들고가서 수돗물 주욱 틀어버리면 되는 부분이라 크게 번거롭지 않다. 한 달에 한 번 필터를 바꿔줘야하는데 자세한 부분은 아래 이어서 설명한다. 물맛도 그냥 정수된 물 맛이다. 수돗물 맛 같은거 안난다. 브리타로 정수된 물로 라면끓이면 좀 더 맛있는 느낌이 난다.

필터교체 방법

구매하고 사용한지 한 달이되어 처음으로 필터를 바꿔보았다.

1. 기존 필터를 빼고 사용하던 내부를 청소해준다.

잡아당기면 쉽게 빠진다.

2. 새 필터를 끼운다.

필터가 2종류가 있다. ‘클래식’과 ‘막스트라’인데 ‘마렐라 모델은 ‘막스트라’를 사용한다. 이름을 외우기 번거로우면 길다란거와 넙디디한거로 기억하면 쉽니다. 우리집은 코스트코가서 넙디디한 필터를 찾아서 구매했다.

3. 1회 정수를 시킨 후 물을 버려준다.

초반에 정수를 하면 검정 알갱이같은것이 나오는데 물을 정수시키는 활성탄이라고 한다. 브리타사의 말에 의하면 먹어도 인체에 전혀 무해하니 그냥 마셔도 된다고 한다. 찝찝한 분들은 3~4회 정도 물을 더 버려내고 사용하면 되겠다.

4. 뚜껑의 버튼을 길게눌러 100%를 만들어준 후 다시 사용한다.

뚜껑의 %표시는 필터의 잔량을 나타낸다. 정수량에 비례해서 떨어지는게 아니고 그냥 단순한 한 달짜리 타이머이니 그냥 속편하게 쓰다가 한 달 되면 필터를 바꾸면 되겠다.

브리타 정수기 참 잘 쓰고있다. 플라스틱 쓰래기도 줄어서 착한 기분도 든다.

브리타 마렐라 XL...

QCY T1 블루투스 이어폰 2달 사용기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유명한 QCY T1, 작년말부터 유튜브에 후기가 쏟아지기 시작하더라. QCY 제품의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해서 사용했었는데 가격대 성능비가 상당히 괜찮았다. 해당 제품은 이어폰 유닛끼리 선으로 연결되어있는 블루투스이지만 코드리스가 아닌 제품이였다. (QCY QY19) QCY브랜드에 어느정도 괜찮은 인상을 받기도 했고 코드리스 이어폰도 써보고 싶어서 구매후 2달간 사용해보았다.

요점은 가성비

최고의 이어폰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정말 가성비 최강이라 할 수 있다. 2만원에 블루투스 5.0 코드리스 이어폰, 근데 음질도 나름 들을만 하다. 사실 음질부분에 있어서는 내가 음향 전문가도 아니고 설득력있는 평을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막귀’가 듣는 입장에서 음질이 괜찮다. 평소에 대충 이어폰살때 2만원정도 쓴다 하면 이 제품 2만원이니까 한 번 써보라고 말하고싶다. G마켓에서 12월 31일에 20,500원에 구매했다.

2만원짜리 이어폰이 어떤가 하면,

  • 블루투스 안 끊긴다.(강남역에서 끊김이 없었다. 연결거리 8M정도까지도 문제가 없었다.)
  • 배터리 넉넉하다.(스팩상 이어폰만으로 4시간 케이스로 4회 충전가능, 그냥 안쓸때 가끔 충전하면 베터리 부족할 일 없더라)
  • 유닛이 상당히 작다.(보스꺼를 살까했는데 착용샷을 보니 물방개맨처럼 보여서 마음을 접었다.)
  • 나쁘지 않은 음질

2만원에 뭘 바라겠는가… 선 있는 이어폰도 2만원주고 사면 음질 정말 안좋은 것들도 있다. 이 가격에 코드리스인데 요정도까지 쓸만하다면 정말 땡큐라고 생각한다. 언제나 이런 가성비 아이템들에게는 조금 너그러워지고 싶다.

물론 단점도 있는데 통화품질이 정말 극악이라는 것이다. 한 쪽 유닛만 손으로 잡고 마이크로 사용하는 등 별짓을 다 해봤지만 이 부분은 해결이 안된다. 그냥 듣다가 전화오면 폰들고 전화받는걸 추천한다.

코드리스제품 써보고 싶은데 2~3만원 정도의 예산을 생각하고있고 통화품질을 포기할 수 있다면 이 제품 적극 추천한다.




[정품보장] QCY...

예상보다 넘모 이쁘자너!

G9에서 문상먹이고 쿠폰먹이고 해서 대략 10만원정도에 구매했다. 배송은 2주정도 걸렸고 받자마자 테스트해보고 바로 포스팅중.

박스 오픈했는데 예상보다 너무 이쁘다. 인테리어 상품도 아니고 기대안한부분인데 기분이 좋다. 공기청정기인만큼 청정능력이 좋아야하니 일단 바로 테스트부터 해보자.

앱도 있어요.

모드는 3가지가 있다. 오토, 수면모드, 선호모드 오토와 수면모드는 흔히 아는 그런 모드들이고 선호모드는 조금 생소한데 미에어 앱을 깔면 선호모드를 설정 가능하다. 구글홈과 연동해서 사용도 가능한데 이 부분은 조금 사용해본 후에 설정할 예정이다.

공기청정 잘하나요?

내방 공기 정말 더럽나보다. 다른 후기에서 보니까 대충 10~15정도 나오던데 내방 공기 64 무엇;;;; 나 이런곳에서 살고있었니… 어서 청정해주렴 얘야. 풀파워로 10분정도 틀어놓으니까 한자리대로 떨어진다.


놀라워 미에어! 실제로도 공기가 좀 깨끗해진 느낌이 든다. 방안이 훨씬 덜 답답한 느낌. 문득 이거 그냥 처음 연결하면 수치 높게 나오고 점점 내려가도록 세팅해놓은게 아닌지 의심이 든다.

수퍼 더러운 동생방에 추가 테스트 해보기로한다.



똑같이 높은수치가 나왔다가 10분정도 청정 후 한자리대까지 떨어졌으면 좋은공기의 느낌이 났다. 타 공기청정기 치고 가격이 저렴한지라 성능에 대한 의심이 조금 있었는데 막상 써보니 훌륭하다. 올 봄에는 숨좀 쉬면서 살 수 있을듯하다 :)

샤오미 미에어2 미...

로지텍 k380

로지텍 k380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녀석 뭐야? 키보드 키캡도 원형이여서 불편할것같은데;;; 나 기계식 아니면 안써! 휴대성도 딱히 좋아보이지도 않고 영 별로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써보면 참 좋은녀석이다. 회사생활 하다보면 한두명씩은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보일정도로 거의 ‘국민 블루투스 키보드’급의 명성을 가진 이 녀석(국민은 좀 오바인듯 하다)

잘 알려져있는 장점으로는

  1. 저렴한 가격
  2. 멀티페어링
  3. 나쁘지않은 타건감

정도가 있으며, 사람들 많이쓰고 나도 다들 쓴다길래 궁금해서 약 3개월 정도의 사용기를 남긴다.

어디에 어떻게

여러장소에서 미팅(회의)이 있는사람에게 정말 편리하다. 회의를 하면 항상 기억해야하는 내용이 필연적으로 생기기 마련인데 나는 노트필기를 굉장히 싫어한다. 그래서 타이핑으로 주요 내용을 메모해두곤 하는데 늘 컴퓨터를 들고다닐 순 없는 노릇이다. 근데 또 고작 메모하나 하자고 컴퓨터를 들고다니는건 정말 바보짓 같고… 핸드폰자판으로 띡똑거리고 있으면 정말 보기 좋지않다.



핸드폰에 블루투스를 잡아서 이렇게 메모를 한다. 특히나 트렐로를 통해 투두리스트를 만들어놓고 바로 정리할 수 있는게 정말 좋더라.

이렇게 적고보니 핸드폰에 페어링잡아서 메모하는게 장점이다라고 말하는 꼴인 듯 하여 조금 웃긴듯하다. 메모 못하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어디있어… 여기까지는 ‘블루투스 키보드의 활용 용도’ 정도 였고 k380의 장단점은 아래에 이어진다.

좋은점 나쁜점

이 제품 일단 굉장히 저렴하다. 잘 찾아보면 거의 2만원 초반대에 구매 가능하다. 사실 이정도 가격선이면 뭐가 어떻든 그냥 가격으로 용서가 가능하다. 2만원짜리 키보드에 무슨 큰 기대를 하겠는가… 하지만 막상 받아보면 제품 만듬새가 썩 괜찮다. 무광플라스틱의 매트한 느낌도 나쁘지않고 디자인도 깔끔하게 이쁘다. 의외의 사실은 타건감이 생각보다 나쁘지않다. 기계식키보드에 맛들려있는지라 키보드 타건감에 굉장히 민감하게 구는 편인데 이 키보드 타건감이 생각보다 괜찮다(기계식은 아니다 볼록볼록 맴브레인 느낌) 멀티페어링은 3개의 기기까지 연결이 가능하고 기기전환도 적당히 빠르다. 나는 1번:핸드폰 2번: 컴퓨터 3번: 테블릿에 잡아서 사용하고있다.

단점은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에 비해 조금 휴대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조금만 찾아보면 접는거, 2번접는거, 돌돌마는거, 레이저로 쏘는거 등등 훨씬 휴대성이 좋은 제품들이 많이 있다. 그에 비해 k380은 상대적으로 조금 무겁고 크다.

이전에 반으로 접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해 본 적이있다. 칠때마다 제품 유격에서 덜그덕거리는 느낌이 영 좋지 않았다. 물론 더 좋은제품이 찾아보면 있을 수도 있지만 나는 그냥 조금 사이즈 크더라도 적당히 쓸만한 k380이 좋더라.

극한의 휴대성만 포기하면 이만한게 없다(난 들고다닐만 함)




로지텍 멀티키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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